lucas (@lucas_flatwhite)
2025-11-15 | ❤️ 5243 | 🔁 3655
이카루스의 추락 “The Fall of Icarus”
살면서 이런 사진을 본 적이 없어요. 그들은 어떻게, 왜 이런 사진을 찍게 되었을까..
천문사진가 앤드류 맥카시가 촬영한 이 작품은,, 그의 친구이자 유튜버 가브리엘 브라운이 하늘을 스카이다이빙하며 태양의 대기층를 통과하는 순간을 포착했죠.
수소 알파(H-alpha) 광선으로 촬영되어 태양의 불꽃 같은 질감이 생생하게 드러난 이 이미지는, 실제로 존재하는 ‘세계 최초’급 사진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아래에서 탄생 과정과 다양한 이야기를 자세히 풀어볼게요.
찾아보니 이 사진은 엄청난 계획과 기술적 정밀함으로 만들어졌네요. 맥카시는 이전에 국제우주정거장(ISS)이나 로켓이 태양 앞을 지나는 사진을 찍은 경험이 있지만, 이번은 인간이 자유낙하하며 태양을 ‘통과’하는 도전이었어요.
애리조나 사막을 촬영 장소로 선택했어요. 태양 각도, 빛, 비행기 경로, 안전한 착륙 고도를 모두 계산해야 했죠. 브라운은 가벼운 소형 비행기(파라모터 스타일)에 타고 올라가, 맥카시의 망원경이 겨누는 정확한 지점에서 점프하도록 조율했어요.
거리는 약 3km 미만으로 유지해 원근감을 살렸고, 비행기의 무동력 활공 경로를 이용해 태양 각도를 최적화했어요. 3자 간 무전 통신으로 실시간 조정을 했다고 해요.
맥카시는 사막에 망원경 배열을 세팅하고, H-alpha 필터를 사용해 태양의 대기층(크로모스피어)을 포착했어요. 이 광선은 백광으로는 보이지 않는 태양의 세밀한 불꽃 구조를 드러내죠.
맥카시는 사막에서 라이브 피드를 모니터링하며 브라운의 위치를 확인하고, 점프 시점을 무전으로 지시했어요. 브라운은 자유낙하 중 태양 바로 앞을 스치며 지나갔고, 그 순간이 사진과 비디오로 기록됐어요.
총 6번의 점프 시도가 있었다고 해요. 처음 5번은 타이밍이나 위치가 맞지 않아 실패했지만, 6번째에서 완벽하게 성공한거죠. 가장 큰 도전은 정밀한 정렬이었어요.
브라운이 태양 디스크 중앙을 정확히 통과해야 했고, 바람이나 비행기 속도 변화가 변수였죠. 촬영 이후에 맥카시는 또 다른 망원경으로 태양 전체를 모자이크(수천 장 합성)로 보강해 초고해상도 버전을 만들었어요. 이 과정에서 브라운의 실루엣을 세밀하게 맞췄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사진은 한 장이 아니라, 여러 장의 합성으로 완성됐지만 모든 원본(RAW 파일)은 실제 촬영에서 나왔어요. 맥카시는 이를 한정판 프린트로 판매 중..
정말 경이로운 작품이예요.
미디어



인용 트윗
Andrew McCarthy (@AJamesMcCarthy)
Immense planning and technical precision was required for this absolutely preposterous (but real) view: I captured my friend @BlackGryph0n transiting the sun during a skydive.
This might be the first photo of it’s kind in existence. See a video of this moment in the reply 👇 https://t.co/mkjfavuVsZ
